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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도 재테크 방향 2024년 올한해 재테크 방향. 오늘이 5월 8일이니 많이 늦은감이 없지만, 남겨보려한다. 지금까지 해본 금융재테크는 예금. 저축.ELS. 공모주, 홍콩주식.일본주식.미국주식.국내주식. 작년 해외주식 NM이 강제 정리되는 바람에 국내주식이 남아있었는데 지난달부터 조금씩 정리중. 비트코인으로 옮기는중.. 원래 국내주식은 백화점처럼 종목이 많았는데 줄이고 모으고 해서 비중을 줄이는중.. 원래 손절은 못하는데 손절하고 비트코인의 예상수익이 더 높을것으로 판단하고 조금 들어간 종목은 과감히 손절도 단행. 자금을 옮기는 중이다. 그래도 2차전지는 빠져도 너무 빠진것 같아 포기하긴 아까워서 국내주식에는 2차전지 etf위주로 모으로 나머지는 코인으로 ..코인으로..   물론, 지금 코인계좌는 마이너스이다. 그래도 연.. 2024. 5. 8.
7살 아이가 친하다는 사람은 누구? 4시30분에 기원하는 둘째. 정규시간을 마치고 한시간가량 놀이하며 차량을 기다리다 차를 타고 오면 노곤노곤한 오후쯤... 항상? 거의? 꾸벅꾸벅 머리를 떨구며 존다. 내릴때가 되었는게도 졸고 있는 아이가 하루 이틀. 그리고 자주 신경이 쓰이셨는지 7살 아이의 말에 따르면 "내가 자주 자니까 기사님이 매일 내가 자는지 안자는지 확인하다가 나랑 친해졌어. 나 기사님이랑 친해!" 매일 타는 차량 기사님이랑 친하다니 참 다행이라는 생각도 들면서 매번 확인해주시는 기사님께도 감사하다. 2024. 4. 20.
결혼 결심을 한 이유 만 10년이 넘어서 내가 결혼을 결심하게 된 이유를 생각해보면 아이러니하게도 나랑 같은 생각을 하고 같은 풍경을보고 말 안해도 같은 감정을 느끼는 그런 사람은 세상에 없다는 걸 알고 부터였던것 같다. 그 전에는 그런 사람이 있을꺼라고 생각했는데 현실에 그런 사람이 없다는걸 알고 결혼 결심이 쉬워졌다고 할까? 나는 분명 나랑 많이 다른 사람이라는걸 알고 있었다. 그 중요하다는 웃음포인트도 다르고 같은 주제에 대해 이야기를 해도 약간의 포인트가 달랐다. 살짝 몇도를 비켜나가서 이야기하는 느낌. 그걸 다 알았지만 결혼까지 할수 있었던건 그 누가 와도 나랑 같은 사람은 없다는걸 알아버렸기때문에. 물론 가령 헤어졌다거나 만날수 없다고 상상했을때 많이 슬플꺼 같다는 이유도 있었다. 사실 기억에 조작되어 이런이유라고.. 2023. 1. 28.
요즘 드는 생각은... 이제는 내 감정을 공유하기도, 일상을 공유하기도 싫다. 지금 딱 그런 상태. 시시콜콜 얘기해주기도 싫고 너를 알고 싶지도 않은 그런 상태. 2022. 10.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