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일상

7살 아이가 친하다는 사람은 누구?

by 언제나스프링 2024. 4. 20.



4시30분에 기원하는 둘째.

정규시간을 마치고 한시간가량 놀이하며 차량을 기다리다

차를 타고 오면 노곤노곤한 오후쯤... 항상? 거의? 꾸벅꾸벅 머리를 떨구며 존다.

내릴때가 되었는게도 졸고 있는 아이가 하루 이틀. 그리고 자주 신경이 쓰이셨는지

7살 아이의 말에 따르면

"내가 자주 자니까 기사님이 매일 내가 자는지 안자는지 확인하다가 나랑 친해졌어. 나 기사님이랑 친해!"

매일 타는 차량 기사님이랑 친하다니 참 다행이라는 생각도 들면서

매번 확인해주시는 기사님께도 감사하다.

'일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22년 목표!  (0) 2021.12.27
4살 어린이집에서 만들어오는...  (0) 2021.05.27
쌓이는 인생.  (0) 2021.03.18
입주자 사전전검  (1) 2020.06.22
팟빵 '서른살롱' 30대 추천 모바일 앱 6가지  (0) 2020.03.10